구단 정체성·상징성 살려

【상주】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최근 구단을 대표할 새 얼굴이자 새로운 가족 `상상패밀리(Sang-Sang Family) - 퍼시, 홍이, 단이`를 공개했다.

<사진> 이 캐릭터는 지난해 진행한 `구단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 안머루 디자이너의 공모작으로 캐릭터 세밀화, 네이밍 작업 등 세부 과정을 거쳐 삼형제 `퍼시, 홍이, 단이` 상상패밀리(Sang-Sang Family)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개구쟁이 같고 개성 가득한 캐릭터 `상상패밀리(Sang-Sang Family)`는 상주시 대표 특산물 곶감을 형상화 한 `퍼시`와 단감을 형상화 한 `단이`, 홍시를 형상화 한 `홍이`로 구성됐다.

이 세 가지 캐릭터는 구단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살려 구단 대표 캐릭터로 손색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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