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4차산업혁명 강의

포항시는 5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사진> 김 지사는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포항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 민선 12년간의 도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설득력 높은 강의를 펼쳤다.

김관용 지사는 포항시 공무원들에게 “포항의 성장 역사는 근·현대사에서 가치 있는 부분 가운데 하나로, 주민이 함께 지역경제의 발전을 이끌어온 자부심을 가져야 된다”면서 “기존의 철강산업을 스마트기술과 접목해 고도화하고 전통자원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파고를 넘어 치열한 생존경쟁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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