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46개 의료기관 대상
안전성·환자중심성 등 평가

▲ 안동성소병원 전경. /성소병원 제공

【안동】 안동성소병원이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성소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가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기존 4개 평가영역, 32개 평가지표였던 전년과 달리 7개 평가영역, 43개 지표로 대폭 늘어나 이번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에 대한 의미가 크다.

박희곤 성소병원 기획홍보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성소병원은 명실상부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 북부권 환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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