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영조 시장은 경산소방서와 함께 경산중앙병원과 서요양병원 현장을 점검해 특별안전점검에 관심을 나타냈다.
경산시는 최근 대형화재로 많은 생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소방서·전기·가스안전공사와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의료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 94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4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기와 가스, 소방 설비 등 시설 관리 실태와 비상 대피로 확보 등 화재 취약요소를 중점 점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