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632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 전반의 군민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과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로 실시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민, 민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빈발 분야, 군민 불안이 큰 분야 등을 선정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취약시설을 집중점검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별 조치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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