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통제 등 5월15일까지
군은 산림녹지과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 활동에 산불감시원 96명을 투입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3개 지역에 분산 배치하였고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 운영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은 “올해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휴일의 장기화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다. 산불발생 억제를 위한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청정 봉화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