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새마을회는 최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4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과 금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제15대 상주시새마을회장에 남정일(66)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제15대 상주시새마을회장에 재선임된 남정일 회장은 상주시 함창읍이 고향이며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함창JC회장,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부회장, 상주시생활안전협의회 이사,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 회장, 상주시새마을회장(12대, 14대), 경북도새마을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남일전력, ㈜남일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남정일 회장은 “갈등과 분열, 대립 같은 낡은 방식을 과감히 버릴 것”이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