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과메기문화관

▲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 열린 과메기 핫팩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포항시 제공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이 과메기 모양의 핫팩 만들기 체험교실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메기문화관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과메기 핫팩 만들기 체험교실은 신청접수 첫날 접수인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26일 하루 더 연장해 운영한다.

핫팩 만들기는 과메기가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면으로 과메기모양을 만들고 그 안에 천연 재료인 팥을 넣어 핫팩을 만드는 체험이다.

핫팩은 전자레인지에 돌려 사용하면 되며, 시중에서 파는 1회용 핫팩과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핫팩으로 피부에도 무해하며,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메기문화관이 지역문화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교실을 기획할 예정”이라며 “과메기문화관에 많은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