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4일 2018년 1월 시소유 미등기 토지 25필지 2만4천116㎡에 대해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존등기 정리는 포항시 도시계획과와 재정관리과의 협업으로 이뤄냈다.

이번에 보존등기가 완료된 시소유 토지규모는 축구장 면적의 4배에 달하며 공시가액으로는 7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재산과 관련된 업무를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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