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제4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을 대신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청렴한 도정 및 시정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할 제5기 청렴도민감사관 27명에게 위촉패를 전수하고 도정 및 시정 발전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김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 27명은 사회적 신뢰와 덕망을 쌓아오면서 평소 행정에 관심을 가진 애향심이 투철한 이들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편·불만사항, 위법·부당한 행정, 공무원 비위사실, 도정 및 시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수시로 제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