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홈페이지 구축
오늘부터 공식 운영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대구지역 20개 기관의 31개 예약서비스가 단일 홈페이지로 통합 운영된다.

대구시는 시 산하 기관 및 부서에 산재해 있는 예약서비스를 통합해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단일 홈페이지로 구축함으로써 대구시의 대표예약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일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은 22일부터 공식 운영된다.

대구시는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에 견학·체험, 교육·강좌, 공연·전시, 체육시설, 시설대관 등 사용빈도가 높은 5개의 카테고리로 메뉴를 배치했다.

수강료와 사용료, 대관료 등의 전자결제도 가능하다.

결제는 카드납부, 계좌이체, 가상계좌납부 방식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편리한 방식으로 납부하면 된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통합예약시스템이 대구시 대표예약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이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편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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