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정 목사(경주남부교회·사진)가 최근 경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에 재선출됐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 경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상정) 교육관에서 제 54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정 대표회장을 2018년 경주시기독교연합회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에 재선출했다.

기독교연합회는 지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일부 임원을 제외한 대부분 임원의 임기도 1년 유임하기로 의결했다.

김상정 대표회장은 “북핵과 지진 등 정치,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려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지역복음화는 물론 지역교회의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회장은 경주남부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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