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가 15일 선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9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실습은 오는 2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선린대학교 실습생들은 구조구급센터 2명, 두호센터 2명, 흥해센터 3명, 장량센터 2명이 배치돼 구급출동 시 함께 출동해 응급처치를 보조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구급차 내 응급처지장비 조작 및 환자유형별 응급처치요령 교육 역시 받게 된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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