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2일부터 12회 교육

포항시가 농식품 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70명의 교육생 모집을 마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이 12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농축수산식품 가공을 통해 식품의 소화율과 보존성을 높이고 맛과 형태를 사람들의 기호에 맞도록 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제도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농업인 확보와 포항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신개념의 농산가공품 개발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증대와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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