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11일 오전 대구 노보텔에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상생협력 추진과제 성과를 정리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선정한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구·경북 공동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실효성 제고방안`에 대한 정책연구과제 발표에 이어 기존 35개 과제의 추진상황 점검과 양 시·도간 의견 교환, 시·도에서 제안한 과제에 대한 심의·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신규 과제로 상정된 `대구·경북 상생 시민생활대축전 교류참가`는 스포츠교류를 통해 시·도민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상호간 입장을 이해하며 배려를 통한 공감대를 증진하기 위해 선정됐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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