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018년 제1기 예술아카데미` 강좌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좌는 1기, 2기 각 5개월씩 총 10개월 동안 국악기의 가야금, 해금, 대금과 양악기의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등과 시립합창단이 지도하는 시민합창지도교실까지 총 13개반이 증설됐다.

특히, 시민합창지도교실은 만 60~72세 지역 시니어로만 모집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토록 했다.

모든 강좌가 끝나는 연말에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수강생들의 발전된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장은 “예술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풍성하게 준비한 예술아카데미 강좌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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