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정식 개원 앞두고
봉화군 박미희씨 올해 첫 관람객

【봉화】 올해 상반기 정식 개원을 앞둔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 춘양면 소재)은 최근 `2018년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신년 고객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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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정식 개원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된 입장권 발권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현재 입장권은 무료 발권이며 정식 개원 후 입장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봉화군 춘양면에 거주하는 박미희 씨는 아침 산책을 위해 수목원을 찾았다가 2018년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첫 관람객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날 박미희 씨는 “수목원이 정식 개원하면 관람객이 더 많이 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년 고객 맞이 행사를 주최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진수 수목원관리부장은 “금년도는 정식 개원을 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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