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황금개띠 해를 맞아 대구에서 새해 첫둥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1일 오전 00시 33분에 태어난 새해 첫둥이는 2.87kg의 건강한 여아(태명:쁘니)로 산모 하씨(33)와 남편 임씨(34)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날 대구효성병원 산부인과전문의 송은정 주치의는 “저출산 시대에 이렇게 첫둥이를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 며 “무술년 좋은 기운을 받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획득에 이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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