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창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성진(가운데) (주)예스코리아 대표이사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 중소기업 육성시책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계획, 자금지원, 공공구매, 애로 해소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수상 시군을 결정한다.

특히, `2017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상주시 함창농공단지의 ㈜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가 고용창출부문에서 `대상`을, 중소기업 육성에 공이 있는 상주시 공무원 2명이 표창을 받는 등 겹경사가 있었다.

㈜예스코리아는 도어록 생산업체로서 특허 및 실용신안 등 62건의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기술 및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신규인력 고용 창출을 위해 지역내 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4명, 올해 5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 공헌을 인정받아 중소기업대상 고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업은 향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신용보증서 우대 평가,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고용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스코리아에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판로개척, 기술개발, 자금지원, 애로해소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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