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직원 표창장 수여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이날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의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선정해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박준상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이 지진피해수습단 신설에 따른 포항시 행정기구설치 및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일만 의원이 폐교의 활용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본회의를 개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가 심사한 `포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 경제산업위원회가 심사한 `포항시 청정해안 가꾸기 조례안`등 11건, 건설도시위원회가 심사한 `포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개정조례안 8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문명호 의장은 “포항시의회가 올 한 해 진행한 모든 일정을 성실히 임해 준 동료의원과 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첫 회기는 1월 22일부터 열리며,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