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농업기술센터는 각 도에서 3개시군 센터를 추천하고 중앙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산업육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한 `상주곶감쌀빵` 개발, 농약 안전사용 및 3저.3고 운동 등 시.도.중앙 간 연계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전국 최초의 베리축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을 증대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전국 최대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을 통한 농작업의 기계화 촉진과 농업인 경영비 절감, 농촌 고령화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 등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상은 농업현장의 문제를 적극 대처하고자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성과”라며 “올해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농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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