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교육관 건립 등 호평

【고령】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8년 일자리·민생시책 개발을 위한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전통시장 활성화 평가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령군은 2015년부터 시설현대화사업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해 시장 진입로와 고객 쉼터 조성, 상인교육관 건립, 시장 및 점포 간판 교체, 오수관거 및 바닥 공사, 시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경영현대화사업으로 상인대학, 공동마케팅,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군을 방문하고 있다. 관광객들을 고령대가야시장으로 연계하는 미니버스투어사업을 추진해 그간 4천640명이 주말에 고령대가야시장을 방문했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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