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청년회의소 제53대 회장으로 김길용(34·사진) 주원건설㈜ 대표가 최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0년 1월 점촌JC에 입회해 그동안 경북지구 재정이사, 지역개발담당이사, 감사,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젊은 패기! 힘찬 도약!”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신임 김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사명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다”며“점촌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이임식을 때에 올 한해 정말 열심히 했고 잘했다는 말을 듣는 회장이 되겠다”며“JC를 JC답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부인 신인영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과 골프이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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