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올해 처음 운영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통해 71명의 청소년을 시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1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탐험활동 등을 실시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모태가 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지난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40여개 국에서 참여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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