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루티스트 양재관
경산에 있는 대신대학교 졸업생인 플루티스트 양재관씨가 최근 프랑스 일드프랑스 음악연구협회(Association Francilienne d`Expression Musicale)에서 주최하는 콩쿠르인 레 끌레도르(LES CLE`S D`OR) 콩쿠르에서 2위(UN SECOND PRIX)에 입상했다.

양씨는 대신대학교에서 박재환 교수를 사사했으며 지난 2013년 졸업과 동시에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와 대신플루트앙상블 단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프랑스로 유학해 현재 레레호즈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l`hays les roses)에서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수학하고 있다.

한편, 대신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플루트 학과가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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