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북부소방서는 7일 보경사에서 화재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보물 제1868호로 지정된 보경사 적광전 외 6점의 문화재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등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송라의용소방대와 여성소방대, 보경사 관계자, 포항시 문화재팀, 북부소방서 등 6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2대와 의용소방차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

/포항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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