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표 관광기념품 공모

▲ 고령군 전국관광 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대가야금동관 양초캔들.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은 군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2017년 고령군 전국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금상 1, 은상 2, 동상 4, 입선 5작품 등 총 12작품을 선정했다.

기념품 공모전 주제는 `관광명소, 유적·유물, 농·특산품, 축제`등 고령군의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에 속하며 고령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었다.

공모 결과 도문요 김대철의 `태부장경호 대가야금동관 양초캔들`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농업회사법인 팜그린(유) 권순혜의`새콤달콤 고령딸기칩`과 선 아트센터 이성현의 `조립 펜꽃이통`두 작품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대가야의 변신(천명이), 금관조명등(권태자), 가자! 고령!(핸드메이드썸 최해도), 대가야토기 두피마사지기(어울림공방 배해영)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고령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기념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15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파크관광지 1층 관광기념품점에 전시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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