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역, 시내노상, 대해시장, 칠성천, 오거리, 대이동 등 16곳에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주차시간 1시간을 무료로 적용한다.
김흥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진으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포항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융통성 있는 운영을 통해 근심 가득해 진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