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하는 포항중앙교회 교인들. /포항중앙교회 제공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항중앙교회가 지역민과 함께 하는 `LOVE 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LOVE 포항` 행사는 12월 1일 `지역민과 함께 하는 죽도시장 장보기`,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목회자 초청 특별 새벽기도회`, 12월 14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12월 19일 `만남의 집 봉사`, 12월 3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 쌀과 라면 모으기` 등으로 나눠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중앙교회는 지진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된 수능시험이 있는 23일 오전 8시 20분에는 교회 3층 새싹 채플실에서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한다.

“영적 부흥을 위한 70일 릴레이 금식 기도회도 교인들의 관심 속에 12월 24일까지 진행하게 된다”는 것이 교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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