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선 신임회장 등 선출

▲ 안동청년회의소가 지난 20일 `제125차 임시총회`를 열고 2018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당선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동청년회의소 제공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정태순)가 지난 20일 안동그랜드호텔 3층 라벤더홀에서 `제125차 임시총회`를 열고 2018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2018년도 회장에는 황병선(37)씨가 뽑혔다. 황 회장 당선자는 지난 2007년 안동JC에 입회해 최우수신입회원상, 중앙회장상, 안동경찰서장 감사장, 안동시장 표창, 최우수회원상 등을 수상했다. 대외협력분과위원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는 경북지구JC 홍보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홍보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그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JCI이념을 통한 자아개발로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년리더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봉사하는 안동JC를 만들어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진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선출된 2018년도 회장단 및 감사는 상임부회장에는 오달식(33·영신타올 안동대리점 대표)씨가, 내무부회장으로 류상익(38·중앙유통 대표)씨, 외무부회장에 오정민(34·AJ렌터카 안동지점장)씨, 감사에 김종보(37·한화손해보험 설계사)씨와 이겸성(36·㈜한진이엔씨 대표)씨 등이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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