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사진>에 돌입한다. 기간은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며, 여성·남성 패션, 잡화, 리빙 등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벤치 파카`가 특별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과 7층 각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하는 `벤치 파카 특별전`에는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폴햄, 시슬리 등 45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5층 슈즈매장에서는 `부츠&워커`제안전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소다와 세라, 닥스 등 20여 개 브랜드의 부츠가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다양한 사은행사도 준비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6일부터 21일까지 롯데카드 또는 엘포인트 카드로 20/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박귀라 영업기획 팀장은 “소비 심리가 다시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선제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상품 기획전과 올 겨울 유행인 `벤치파카` 특가 상품을 마련하고 상품권 증정이나 카드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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