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지난 14일 봉덕동 소재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장비 장착 및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훈련에는 제설담당 공무원들의 장비 시연이 있었다. 또 15톤 덤프트럭과 굴삭기, 화물차, 살포기 등 제설차량 등을 점검하고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다가오는 겨울, 폭설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