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대응력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된 안동경찰서 112 상황실 근무 모습. /안동경찰서 제공
안동경찰서가 `전국 도 단위 경찰서 평가`에서 112신고 현장대응시간 지령 분야 경북지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안동 경찰은 지난해 4만917건, 월평균 3천409건의 112신고를 처리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안동경찰서는 올해는 상황 팀장의 직급을 경감급으로 격상하고 관리 요원을 보강해 사건처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 직원들의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전 모의훈련과 112신고 매뉴얼 평가, 전문화 교육에 힘써왔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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