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기념품 판매 전시

▲ 지난 11일 곽용환 고령군수가 베트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고령군 홍보관에서 고령군 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 곽용환 군수와 고령군의회 이영희 의장이 지난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대한민국 경북도·경주시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의 슬로건은 `Life Together`이다.

고령군은 9.23공원(문화의거리-바자르)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고령군의 국제적인 관광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한다. 특히 고령군 특산품 및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뿐만 아니라 연계 관광 상품 및 특산품판매에 대한 상담도 한다.

행사기간 동안 고령군은 1차, 2차, 그리고 3차로 나누어 현지 도우미와 함께 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알린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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