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9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포항 영일대북부시장 일대에서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난방기구로 인한 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포항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전기·가스안전공사 등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위험요인 점검을 실천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행사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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