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구미코와 금오공고에서 `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열고 있다.

마이스터 대전은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영마이스터 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마이스터 UCC공모전, 마이스터 자율주행 자동차경주대회 등 총 5개 분야 15개 종목에 57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9개 광역단체(서울, 경기, 인천, 대구, 경북, 충북, 경남, 대전, 부산)가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거듭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누구보다 한발 앞서 마이스터 우대 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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