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겨울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구연산·유산균 혼합제를 생산, 13일부터 월·화·목요일에 무료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구연산·유산균 혼합제를 무료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유용미생물 공급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구연산·유산균 혼합제는 생균·살균효능을 겸비한 유산균 복합제로 물에 100배 희석해 1일 2회 이상 축사 내부나 사료통에 살포하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다.

가축에 무해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단, 소독약과 혼합사용을 금하고 반드시 저온(4℃ 이내)에 보관하면서 2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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