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
`정보통신과` 최우수상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7 열린혁신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사진> 이번 대회는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따라 열린 혁신 추진동력 확보 및 공공부문 혁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우수과제 20건 중에서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그 결과 최우수 2개 부서, 우수 1개 부서, 장려 2개 부서가 선정됐다.

공동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정보통신과는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 추가발굴 및 개방확대 사업`과 대현동의 `골목정원 만들기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안건발굴 경진대회`는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가져오는 불합리한 규제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내부공모를 거쳐 접수된 37건의 과제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8건의 과제를 발표해 3건이 선정됐으며, 오는 20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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