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구기종목
“가문의 영광… 아직도 실감이 안나”`슈퍼 루키` 박성현, LPGA 투어 신인 최초 세계 1위 등극
신인상 확정에 현재 상금 1위 등 `타이틀 싹쓸이` 가능성도
연합뉴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등록일 2017.11.07   게재일 2017.11.0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첫 시즌에 `최고의 신인` 뿐만 아니라 세계 정상까지 오른 박성현(24·사진)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현은 세계랭킹 1위 등극이 결정된 뒤 7일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갑작스럽게 접한 결과라 어리둥절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말그대로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유소연(27)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LPGA 투어 데뷔 시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이전에 누구도 이룬 적 없는 쾌거다.

박성현은 “LPGA 투어에 데뷔하면서 스스로 세운 목표보다 더 빠르게 올라온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자만하지 않고 계속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하며 열심히 했던 게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이런 마음을 유지하면서 골프를 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현은 “LPGA에 먼저 진출했던 선배들이 세계랭킹 1위를 할 때 `언제 저 자리에 갈 수 있을까`, `1위를 하면 어떤 기분일까` 부럽고 궁금했는데, 막상 1위에 오르니 마음이 무거워진다”면서 “선배들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일찌감치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현재 상금 1위, 올해의 선수·평균타수 부문에선 2위에 올라 `타이틀 싹쓸이` 가능성도 남아 있다.

박성현은 “솔직히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남은 두 대회가 많이 부담되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매 홀 집중해서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본 뉴스
1
울릉 일주도로 공사 차질 우려
2
“집 사이 벽 없네” 곳곳 문제투성이
3
3.6 규모 큰 여진에 잠옷 바람 뛰쳐 나가
4
포항 지진피해 돕기 온정 이어져
5
성주참외 조수입 5천억 돌파, 농민의 승리다
6
울릉 수험생들, 지진에 포항 객지생활 `연기`
7
포항 여진 불안 계속… 특별재난지역 확실시
8
재개발 아닌 `재발명`… 생각의 한 끗 차이가 만든 `산악 관광대국` 스위스
9
안동 시내버스 `책임노선제`로 체질개선
10
여야 “포항 특별재난지역 지정해야” 한목소리
신문사소개제휴안내광고안내불편신고편집규약기자윤리강령광고윤리강령재난보도준칙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북매일 로고 일간신문등록번호 : 가-96호   등록일자 : 1990.02.10   발행·편집인 : 최윤채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명환 편집국장
본사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289   tel : 054-289-5000   fax : 054-249-2388
경북도청본사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수호로 69(4층)   tel : 054-854-5100   fax : 054-854-5107
대구본부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51(굿빌딩 3층)   tel : 053-951-6100   fax : 053-951-6103
중부본부 주소 : 경북 구미시 신시로 14길 50(3층)   tel : 054-441-5100   fax : 054-441-5101
경북매일의 모든 콘덴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1 경북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kbmaeil.com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