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기부박람회는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창업체인 소백산맥(주), 경북디자인센터, 킹쿠킹클래스, 건챙남, The 온:다, 별별나눔창작소, 사회복지시설 문수마을,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베다니집, 자원봉사단체 바르게살기여성회가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16회를 맞은 참사랑자선음악회는 KT&G 시골밴드의 축하공연과 만사형통 판넬 기부 퍼포먼스, 김광석 모창가수 채환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는 1매당 5천원의 후원티켓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 난방연료 및 난방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숙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