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방초 6학년 대상 대검찰청 견학 `서울 나들이`

경주지청·법사랑위원회 실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이철희)과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가 지난 6일 경주 사방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대검찰청 등을 견학하는 `서울나들이`를 실시했다.

<사진> 경주지청과 법사랑위원회는 지난 4월 사방초등학교를 법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한 후, 법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두 차례의 법교육과 경주검찰청 견학, 부산솔로몬 로 파크 견학, 법사랑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를 통해 재학생들의 준법 의식을 고취시키는 법교육을 펼쳐왔다.

이번에는 경주지청 이슬기 검사와 법사랑 위원들이 6학년생 9명과 동행해 서울 롯데월드 스카이타워 체험, 대검찰청 견학을 실시했다.

이슬기 검사는 “수도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돼 건강하고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