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물고기 사냥꾼으로 불리는 물수리가 6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큼직한 숭어를 사냥하고 있다. 물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이자 국제지정 보호종으로 뛰어난 시력, 날카로운 발톱을 자랑하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