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모바일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신한 S드림 전세대출`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청부터 실행까지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도 24시간 어디서나 대출 가능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이 대상이다.

고객이 전세 계약 잔금을 치르는 당일 원하는 시간에 대출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대출실행을 위해 배우자 동의가 필요한 경우에도 영업점 방문 없이 간단한 모바일 본인인증으로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전용 무방문 대출상품을 통해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