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대축제서
아동 지문등록 등 실시
경주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동부사적지에서 열린 `제6회 농축수산물대축제`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경주서는 이번 행사에 경찰부스를 설치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및 경찰 오토바이 시승과 경찰 장구 등을 체험하는 행사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들은 “가족들과 경주에 관광을 왔는데 행사도 보고 경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했고 이번에 지문 등록도 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도시인만큼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주시의 다양한 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