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는 최근 청송읍 송생리 청송 도깨비사과축제 행사장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청송 도깨비사과축제행사(11월 3~6일)에 대비해 군청(축제위원회)과 합동으로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조치다.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장 종합안내실에서 실종아동 신고 접수시 이에 따른 단계별 상황전파 및 실종경보발령, 축제장 진출·입구 통제 등의 조치를 연습했다.

주최 측의 자체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배치된 직원을 대상으로 무전, 방송, 문자메시지, SNS 등을 활용, 실종아동 인상착의 등 신상정보를 5분 간격으로 안내방송했다. 지정된 근무자는 책임담당구역을 정밀수색하고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CCTV 카메라 확인 등 실종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경찰과 공조수색하는 등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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