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계 청년일자리창출 지원

【경산】 대구한의대가 `경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지원과 청년들의 정주거점 마련 등 청년들이 지역발전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경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는 지역청년들이 창의성,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이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갈 뿐 만 아니라, 청년 지역 진흥협력단 등의 조직을 운영한다.

또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국제적으로 성공한 청년, 성공한 지역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집적해 청년들에게 지역을 발판으로 하는 적절한 새로운 일자리나 정주대책 등을 제안하고 이와 관련한 각종 포럼, 세미나,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권기찬 경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장(힐링산업학부 교수)은 “인구감소는 지방경제의 축소를 낳고 이것에 의해서 또 다른 인구감소와 함께 청년들의 유출이 이뤄지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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