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228회 임시회에서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19곳을 현장방문했다.

성주읍을 시작으로 읍·면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실과단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 받았다. 특히 읍 소재지의 경관을 정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재활용 조경수를 활용한 예산절감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선남공공하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용신3리 등 인근 비수혜 마을의 사업 포함도 타진했다. 또 공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오수 처리시설로 보내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배재만 의장은 “주요 사업장 방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강구하고 소중한 군민들의 혈세인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주/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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