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가 1일 문경시청 민원실 앞에서 문경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존배낭 전시 및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 문경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평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문경시청 민원실 앞에서 문경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존배낭 전시 및 소·소·심(소화기·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 및 체험장은 문경시 자율방재단과 안실련 문경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화재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재산피해 예방 및 생명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이 주 내용이다.

유사 상황 시 생존에 필요한 배낭, 방독면, 구급함 등 20여 종의 물품도 진열하고,`핵·화생 위협 대비 개인 방호물자(생존배낭) 전시`행사도 갖는다.

1일과 2일에는 지역 내 유치원 원생들을 초청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전시 물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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