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겨울철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대상 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45개소 LPG판매업소 대표와 읍면동 에너지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조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국고보조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코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으며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