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 상주 중앙시장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 중앙시장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문화공연행사가 펼쳐졌다.

상주장날인 지난 27일에는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2017 전통시장 가을축제`로 난타, 색소폰 연주, 라이브가수 공연, 장터노래방, 스템프투어, 할인 및 경품행사가 열렸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어린이 장보기체험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생 200여명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체험했다.

특히, 중앙시장은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31일까지 60여 상점들이 10~30%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꼽혀 왔던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격표시 및 교환, 고객신뢰(위생·청결·친절) 등에 대해서도 고객서비스 혁신운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연중 북적이는 재래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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